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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학교가 AI 기반 맞춤형 학습으로 언어 장벽을 극복한 방법

Background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는 13개 나라의 언어와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다문화 대안학교입니다. 전교생의 70% 가까운 이주 학생들은 대부분 한국어를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채 입학합니다. 그러다 보니 한 교실 안에서 생소한 5~6가지 언어가 함께 쓰이는 극도의 다양성이 존재합니다.

해밀학교의 핵심 교육 철학은 국적이나 언어 능력에 따라 반을 나누지 않는 ‘통합 교육’에 있습니다. 해밀학교는 이 학생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낯선 언어와 문화를 받아들이고 우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을 목표로 세워진 학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현실적으로 닥친 어려움이었습니다. 해밀학교는 Google AI와 디지털 전환의 도움을 받아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Google Classroom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그리고 Chromebook은 언어의 한계와 맞춤형 교육이라는 긴 여정을 돕는 환경이 되어 주었습니다.

Challenge

해밀학교의 가장 큰 과제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학습 결손과 교사들의 업무 과부하에 있었습니다. 당장 한국어도, 영어도 어려운 학생들과 수업을 이끌어가는 것 자체가 상상 이상으로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능력과 관계 없이 언어 때문에 수업이 더 어려웠습니다. 또한 언어도, 본질적인 학습도 채워지지 않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교사들에게 막대한 업무 부담이 뒤따랐습니다.

해밀학교의 영어교사인 인우정 선생님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못한다고 영어 공부를 못 하는 게 맞나?”하는 의문을 갖게 됐습니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고민은 Chromebook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답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언어를 품을 수 있는 디지털 도구를 통해 소통이라는 장벽을 넘어야겠다고 판단했고 Chromebook과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를 본격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이경진 교장은 공유와 소통을 통해 많은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교사들과 본격적인 학교 문화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NotebookLM을 비롯해 실시간 자막, 음성 인식 등 다양한 AI 도구들은 언어간의 소통 뿐 아니라 종이를 대신한 다국어 디지털 교육 자료로 학습을 도왔고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은 기존 한글(HWP) 문서를 대신해 실시간 협업과 개인화된 맞춤형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Solution

해밀학교는 2023년 4월부터 교사 전원이 구글 공인 교육자(Lv1, Lv2) 자격을 취득하고, Chromebook과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Google Classroom을 바탕으로 한 교육 환경을 빠르게 정착시켜 나갔습니다. 이후 2024년 12월 강원도 최초의 ‘구글 레퍼런스 스쿨’로 선정되며 교육 혁신에 대한 노력과 과정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과 Google Classroom의 기본적인 역할은 언어 소통에서 시작됩니다. 해밀학교의 많은 수업 시간에는 Google Sheet로 미리 만들어 둔 번역 도구가 쓰입니다. 한국어 단어를 입력하면 동시에 그 뜻이 학교 내에서 쓰이는 모든 언어로 실시간 번역됩니다.

해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김태욱 선생님은 매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한국어 문장을 읽도록 과제를 내 줍니다. 학생들이 Chromebook과 Screencast를 이용해 주어진 글을 읽고 녹음해 과제를 제출하면 김태욱 선생님을 비롯한 교사들은 녹음된 목소리를 듣고 개별 학생들에게 자세한 피드백을 해 줍니다. Screencast의 AI 음성 인식 자막은 학생들 스스로 얼마나 정확히 발음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해밀학교의 학생들은 지속적인 한국어 학습과 소통을 통해 한국어 능력이 빠르게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업 시간에는 여전히 문법이나 관용어구, 사자성어처럼 어려운 한국어들이 등장합니다. 김태욱 선생님은 NotebookLM의 AI 오디오 개요나 동영상 개요를 통해 이해하기 쉬운 학습 자료를 생성해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입니다. 플래시카드나 퀴즈도 교과 자료를 품고 있는 NotebookLM 안에서 만들어집니다.

인우정 선생님의 영어 수업 시간의 Chromebook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소통을 돕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Chromebook 한켠에는 실시간 번역 도구가 자리잡아서 선생님의 모든 수업 과정이 영상 자막처럼 각자의 모국어로 표기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이 높아지면서 점차 자막의 의존도를 낮추고 발표나 과제 등 모든 부분을 한국어로 해내지만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과 클래스룸이 언어와 소통을 뒷받침해 주면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언어적인 부담은 덜고, 학습 효과는 더 높인 셈입니다.

“Google Classroom은 단순한 과제 제출 공간을 넘어, 학습 전반을 관리하는 핵심 허브입니다. 모든 활동이 클라우드에 기록되는 덕분에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고, 교사는 데이터에 기반한 일관된 지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태욱, 국어 교사, 해밀학교

Impact

Chromebook 도입 후 가장 뚜렷한 성과는 ‘기초 학력의 유의미한 향상’입니다. 언어 장벽이 기술을 통해 해소되면서 수학과 영어 등 주요 과목의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의 약 60%가 한 학기 만에 기초 학력을 성공적으로 회복했습니다. 이는 언어적 배경과 상관없이 대다수의 학생이 동등한 학습 성과를 낼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또한 Chromebook을 통해 모국어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자 학습 자신감이 높아졌고, 이는 언어 소통 뿐 아니라 학교 생활 전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화는 교실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교사들의 행정 업무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회의록이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에 실시간으로 정리되고 공유가 이뤄지면서 메시지들이 명확하게 전해졌고, 기록을 바탕으로 회의는 더 간결해졌습니다.

“같은 내용을 서로 반복해서 이야기할 이유가 사라지면서 회의가 줄어들고 간결해졌습니다. 함께 해야 하는 자료 취합 역시 파일을 주고받던 것에서 구글 문서 도구를 통한 공동 편집으로 빠르고 정확해졌습니다.”

인우정, 영어 교사, 해밀학교

인우정 선생님은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을 통해서 하나의 합리적인 소통 규칙이 세워지고, 학생, 일반 교사부터 교장 선생님까지 모두 똑같은 방법으로 한 곳에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언어를 뛰어넘은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세워졌다고 설명합니다. Chromebook과 구글 계정만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한 눈에 알 수 있고, 그 안에서 누구든 새로운 아이디어를 건의해 나가면서 발전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모든 학교 생활에 녹아 있는 Chromebook은 우리 학교의 철학인 ‘통합’을 지키면서도,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다양성을 살릴 수 있는 ‘개별화 교육’을 가능하게 해 준 핵심 열쇠입니다.”

인우정, 영어 교사, 해밀학교

Summary

해밀학교는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교수법과 Chromebook 및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의 도입을 통해 소통의 장벽을 극복하고 ‘통합 교육’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나아가, 다양한 문화가 서로의 강점이 되어 어우러지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학교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선생님은 Google Classroom이 학교가 디지털 교육으로 나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었다고 강조합니다. 크롬북 도입은 당초 소통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학습 환경을 넘어 학교 고유의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구축해 낸 핵심 동력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사들은 지금도 NotebookLM, 실시간 자막 등 Google의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우정 선생님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사들 스스로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Google AI를 통한 변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교육에 대한 고민이 머릿속에만 남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밀학교는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이 강점이 되는 ‘통합’ 교육을 지향합니다.
Chromebook과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은 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자신만의 세상을 표현하고 소통할 기회를 열어주었습니다.”

김경진, 교장, 해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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